방송국 스튜디오
자유게시판
-
사노라면
16
hans_(@syhan55)2013-01-18 20:38:35
느릿느릿하게 '사노라면'을 부르는 것은 전인권에게서 비롯한 것일 터. 作詞 作曲 未詳, 아니 傳來歌謠라 했던가,것도 아니면 작사 작곡 전인권이라 했던가. 그러나, 이 노래는 원래 1960年代 중반에 金文應이 作詞하고 吉屋潤이 作曲하여 쟈니 리가 부른 '내일은 해가 뜬다 [장철웅이 부른 같은 제목 노래와 다른 노래]'이다. 살아가는 게 팍팍하고 수월챦던 시절, 希望을 갖자는
다소 계몽적인 뜻을 담은 노래인지라 쟈니리는 조금 빠르게 수수하게 불렀다. 吉屋潤은 패티김의 男便으로 두루 두루 알고 있는 사람, 金文應은 주로 5, 60년대 활동한 작사가---방랑시인 김삿갓, 수덕사의 여승, 비 나리는 판문점, 하늘의 황금마차, 언제까지나 따위가 나름 인기를 얻었던 노래들이다.
갑돌이와 갑순이. 누가 짓고 누가 곡을 붙였는지 알 수 없는 傳來民謠로 한 때 많이들 불렀다.
노래 앞머리에 <거, 사기에 적혀 있는 일은 아니한 이야기로데, 지금으로부터 한 육십년전 경기도 여주땅에는 박돌이란 총각과 갑순이란 처녀가 있었답디다.>라는 辭說이 붙은 '溫突夜話 [온돌야화]'가 原曲이다. 1939년 리갈 레코드에서 發賣한 유성기판에 실려 있다. 金茶人 작사, 全基玹 작곡. 이영한과 함석초가 混聲 二重唱하였다. 金茶人은 倭政 때 人口에 膾炙하는 숱한 노랫말을 지은 趙鳴岩의 筆名 가운데 하나 [或, 또 한 사람 그에 못지 않았던 朴英鎬의 筆名이라는 설도 있다], 全基玹은 光復前 十年 남짓 才氣 넘치는 곡들을 적지아니 만든 이다.
그런데, 潤色한 갑돌이와 갑순이의 가사는 原曲 가사보다 밍밍하다.
조용필이 부르는 '사나이 결심'. 역시 짓고 만든 이가 없다.
1949년에 아세아레코드에서 낸 SP에 처음 실린 노래이다. 當代 最高 歌手인 南仁樹가 3절까지 불렀다. 이 노래 原題는 '해 같은 내 마음'.라벨에는 작사 작곡한 이의 이름도 또렷이 남아 있다. 作詞한 이는 金草鄕---미루어 짐작컨대, 光復 以後 動亂 以前 잠깐이었던듯, 남아 있는 그가 지은 노랫말은 많지 않은 듯하다. 장사익이 다시 부른 '哀愁의 네온街'도 그 중에 하나. 作曲者는 李鳳龍--- '木浦의 눈물' 李蘭影의 오빠.그가 작곡한 걸로 되어 있는 상당수 노래들---'선창'고향설' 따위---은 실제 작곡을 가르쳐 준 妹弟 金海松의 것이기도 하나, 이는 分斷이 빚은 政治的 産物이기도 하지만, 그 자신 이 노래를 비롯하여 '落花流水' 달도 하나 해도 하나' '木浦은 港口' 따위 적지 않은 노래들을 지었다. '향기 품은 군사우편'을 부른 유춘산이 부른 게 자료가 남아 있긴 하나, 조용필과 마찬가지로 이절까지만 불렀다. 노랫말대로 慷慨한 느낌을 주는 것은 管樂伴奏가 두드러진 때문인가, 조용필을 꼽을만 하다.
삼절은 이러하다.
地球가 크다고 한들 내 마음보다 더 클쏘냐
내 나라를 위하고 내 同胞를 위해서 가는 앞길에
그 어느 것이 눈 앞을 가리우고 발목을 묶어 둘쏘냐
뜨거운 젊은 피를 太陽에 힘껏 뿌려서
한 백년 빛내 보리라
댓글 0
(0 / 1000자)
- 쪽지보내기
- 로그방문

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
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.

개
젤리 담아 보내기 개
로즈 담아 보내기 개





하우스 (LV.3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0
0

신고
